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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진구 “나홀로 촬영, 외롭기보다 심심했다”
2011. 06. 01| 0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외롭기보다는 심심했어요”

배우 진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모비딕’(감독 박인제, 제작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팔레트픽처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혼자 촬영하면서 서운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진구는 “나는 혼자 돌아다니는 장면이 많아서 외롭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외롭기보다는 심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 김상호, 김민희 씨가 막걸리를 마셨다는 예기를 들으면 섭섭했다”고 외롭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진구는 “외롭고 암울한 장면을 찍을 때마다 스태프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모비딕’은 사건을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와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열혈기자의 숨 막히는 진실공방전을 담은 작품으로 내달 9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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